청년센터 ‘바라’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남해청년센터가 28일 다섯 번째 ‘정원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청년센터 ‘바라’의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정원이 있는 음악회’는 그동안 바이올린과 피아노, 트럼펫, 통기타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는 ‘이별’을 주제로 피아노와 대금, 가야금 연주가 펼쳐졌다. 가을 낙엽에 어울리는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음악이 선보였다.
행사를 주최하는 남해청년센터 공은지 팀장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을 통해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듯,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변의 이별뿐만 아니라 만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구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