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주민들 색소폰·아코디언 등 댜양한 악기 연주·시낭송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음악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행복마을 청년회가 주관해 주민이 하나 되는 마을 행사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복음악회에는 재능있는 주민들이 직접 색소폰과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시 낭송을 함으로써 가을의 낭만을 더했으며,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복마을 이장은 “이번 음악회 덕분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마을이 기대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같이 즐기는 음악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마을로 확산이 되기를 바라며, 지곡면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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