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가공제품 전시·판매, 체험, 교육 공간
거창군은 거창사과 융복합공간 ‘G-애플’이 재개장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사과의 모든 것! 세계 속의 거창사과!’를 표어로 지난 2월 문을 연 G-애플은 운영자 변경 등 내부 사정으로 8월 말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
G-애플은 거창사과 융복합 기반구축을 위해 사과 관련 제품을 가공, 판매, 체험하는 복합공간으로 올해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의 70% 이상이 관외 주민으로 거창사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애플, APC,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푸드종합센터 등을 상호 연계해 거창사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애플은 거창IC 나들목에 있으며, 빵과 음료 등 사과 가공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 임대도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9395-8412)로 문의하면 된다.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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