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일 함성중학교 한국119청소년단이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에는 소방서 직원과 119청소년단 단원인 함성중 학생 등 22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입니다.

손현호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함께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119청소년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