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 희망둥이 선진지 견학
판문동 희망둥이 선진지 견학
  • 한윤갑 시민기자
  • 승인 2011.07.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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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야진)에서는 판문동 주민센터(동장 정봉근)의 후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22일 관내 저소득층아동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일시설물로서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대형수족관의 각종 해저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먹이주기 등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2005년 11월 개최된 APEC 2차 정상회담 장소인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견학하고 가슴에 원대한 꿈을 안고 진주로 돌아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과 가족의 사랑이 절실한 편부모가정의 아동들에게 주민자치위원들이 일일 보호자가 되어 동행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복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판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랑의 우체통’을 운영하고 장애인 가정을 후원하는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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