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가구 2곳 난방유 총 100만원 지원
이번 지원사업은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한다.
산엔청복지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장애 가구 2곳에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추워진 날씨와 폭등한 기름값으로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다”며 “난방유를 지원해줘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난방유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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