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복지·보건·고용 등 분야별 유관기관 실무자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통해 업무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민관기관 소통의 장과 더불어 뇌 과학 감정코칭 강의, 몸·마음 회복을 위한 생활명상,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실무자들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민관 복지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업무 실무자들의 내면의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됐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