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화재에 취약한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해 소방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빈대 발생 예방을 통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소방시설 작동상태, 위생 관리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항목별 세부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이번 동절기 농어촌민박 점검을 통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로 부터 안전한 관광문화 형성을 기대한다”며 “위생점검을 통해 최근 이슈인 빈대발생을 예방하여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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