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마마을 인근 국도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고 빈발 위험지역 발굴·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간 사상자 발생 및 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시, 경찰, 지역협의체 등과의 사전 협의 및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도, 교차로 등 무인카메라 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만마마을 인근 국도에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예방에 힘썼다.
서석기 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고 빈발 위험지역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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