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인식표·지문 등록·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 지원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진료·약제비를 지급한다.
또 맞춤형 사례관리, 위생용품과 인식표, 지문 등록, 배회감지기, 쉼터, 가족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등록과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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