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태평양수산(대표 김홍주)은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도산면 소재 태평양수산은 2018년 6월 설립된 회사로 해삼, 굴, 가리비 등 다양한 종자를 생산하고 있는 수산종자 생산 업체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홍주 대표는 “수산 1번지 통영의 미래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안정적인 수산종자 생산으로 우리 시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