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유형·초기 대응 요령 교육 실시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성미)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판문예비군중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2023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진주소방서 평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됐으며 청사 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신고, 경보전파, 대피유도 및 주요문서 비상반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평거119안전센터 관계자의 화재 발생 유형 및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도 시행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양성미 판문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영상 시청 등의 실내 교육을 벗어나 실제 체험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훈련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방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판문동행정복지센터는 화재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년 평거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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