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바르게살기함양군여성봉사회(회장 오미영)”은 지난 5월 25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외 2종의 사랑의 밑반찬을 준비하여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전달 하였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성리)는 함양군내 14개 여성단체 연합 모임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에 매월 단체별 순회하면서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소외감을 해소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애쓰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오미영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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