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봉사단체 ‘따뜻한 나눔 행보’ 이어져
진주 상대동 봉사단체 ‘따뜻한 나눔 행보’ 이어져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3.11.28 16:00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장협의회·자유총연맹 ‘기부릴레이’ 동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진주시 상대동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상대동 통장협의회와 자유총연맹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6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현금 20만원을 각각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대동 통장협희회 하구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통장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대동 자유총연맹 성주용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봉사단체들이 기부에 동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상대동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단체도 지역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은 2017년부터 지역의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특수시책으로 ‘기부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15개 봉사단체가 7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생필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