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기탁
시는 지난 27일 이장희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곤명면 추천리 출신인 이 회장은 부산 해운대구 소재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동부청과㈜을 운영하며 연매출 약 17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농산물 도매를 비롯해 수십 년 간 유통과 시장을 운영해 도매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돼 고향 사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큰 금액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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