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지면,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추진
창녕 대지면,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추진
  • 추봉엽기자
  • 승인 2023.11.29 17: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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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위해 시행
창녕군 대지면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과 유해환경 정비를 위해 대지면 청소년 지도위원, 공무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유해 행위 묵인·방조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편의점과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종귀 위원장은 “수능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차식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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