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역량강화사업 일환…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방문
고성군은 2023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고성군마을만들기네트워크협의회(이하 ‘협의회’)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마을 단위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마을 단위 사업 우수추진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빙기실마을을 찾아 마을 공동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마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사례 등을 현장 학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도종국 고성군마을만들기네트워크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마을공동체 간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마을만들기네트워크협의회는 마을 단위 사업을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마을의 위원장으로 구성된 주민 협의체로, 2020년 7월 발족됐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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