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조사·중재연구사업 최종 성과고보회
시는 지난달 30일 남일대리조트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심층조사 및 예방관리 중재연구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 운영위원회,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추진 성과가 소개됐으며 시 건강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3050세대를 극복하지 못하고서는 전체 사천시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없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30~50세 젊은 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건강행태 개선 등에 목표를 뒀다.
또한 다양한 조사·연구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연구사업의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3050세대의 건강관리는 시민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로 여기고 더 나은 건강정책과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