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개방성 높여 누구나 찾고 싶은 마을 쉼터
이곳은 주·야간으로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나무와 관목이 우거져 있고 진입로도 좁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도 부족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덕계동에서는 쉼터의 나무 전정 작업, 평탄화 작업, 진출입로 정비 및 확장 공사, 관목 이전 및 추가 식재, 운동기구와 등나무 벤치 추가 설치를 통해 쉼터의 개방성과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찾고 싶은 쉼터로 개선했다.
박은미 동장은 “이곳 쉼터는 면적이 좁고 나무가 너무 우거져 주민들이 이용하시기에 불편함이 다소 있었는데, 이번에 나무 전정작업 및 진출입로 정비작업, 쉼터 주변 정비를 통해 면적을 넓히고 운동기구 및 등나무 벤치도 추가 설치하여 멋진 쉼터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계절꽃 식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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