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풍선 공연과 다양한 체험·겨울 별미 먹거리 준비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는 15일부터 25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이하 겨울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는 눈이 즐거운 공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 야간개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행사와 체험 행사는 주말에 진행되며 ▲공연은 1일 2회 휴게쉼터(공룡맛집)에서 마술 공연과 풍선 공연 ▲체험 공간에서는 연날리기, 달콤한 마시멜로 굽기, 당항포관광지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공룡빵과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디노카페가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메뉴에 꼬치 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 별미 먹거리를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카페 앞에는 바람막이와 대형 난로를 설치한다.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은 “공룡을 만날 수 있는 당항포관광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합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당항포관광지(055-670-45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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