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 논의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산청군 위험성평가’와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건이 심의·의결됐다.
이승화 군수는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작업장 조성의 필수요소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부상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크기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이행해 잠재적인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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