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장·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의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 씨는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권 존중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일상에서 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인권교육, 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분위기를 형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유엔은 세계인권선언 채택일(1948년 12월 10일)을 기념해 1950년 제5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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