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기웅)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단체원들은 거동이 어려워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장만한 밑반찬 6종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올 한해 가스차단 타이머 설치 16가구, 노후주택개조 6가구, 밑반찬 전달 25세대 3회 전달 등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희 이반성면장은 위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며 “모든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이반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반성면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