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 성황
진주시립도서관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 성황
  • 배병일기자
  • 승인 2023.12.17 16:2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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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일반 시민대상 22개 강좌 운영 힐링공간 역할 톡톡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캘리그라피 기초반 수업을 마지막으로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주시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캘리그라피 기초반 수업을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지원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도동어린이,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총 22개 강좌로 시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은 ▲연암도서관의 펜드로잉, 금융경제교육 등 5개 강좌 ▲서부도서관의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원예치유 등 5개 강좌 ▲어린이전문도서관의 하브루타 질문독서, 책과 공예이야기 등 5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의 과학실험, 그림책이랑 놀자 등 3개 강좌 ▲남부어린이도서관의 코바늘 손뜨게, 영재블록놀이 등 4개 강좌였다.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도 또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성인들은 “이 강좌를 다음에도 듣고 싶다”, “심화반을 개설해줬으면 좋겠다”, “수업 차수를 늘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독서문화 확산 및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자 초·중·고등학생 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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