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공유냉장고 전통한과 기부
거창군 남하면 공유냉장고 전통한과 기부
  • 이태헌기자
  • 승인 2023.12.18 17: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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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전통한과 직접 만든 전통한과 30봉지 기부
▲ 거창군 남하면은 18일 무릉전통한과가 직접 만든 전통한과 30봉지를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거창군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8일 무릉전통한과(대표 신범달)가 직접 만든 전통한과 30봉지(1봉지당 200g)를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무릉전통한과는 지난해 남하면 공유냉장고가 생긴 때부터 설과 추석, 연말연시마다 전통한과를 기부해 공유냉장고가 온정으로 채워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을 만드는 데 무릉전통한과가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더 독창적이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릉전통한과는 90세를 향해 달려가는 무릉마을 할머니 7명이 30년 전통의 수작업으로 전통한과를 만들어 우리 전통 과자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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