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불시 단속 통한 음주운전 근절·교통사고 예방
계속되는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 교통사고 및 음주 의심 차량 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주·야간 불시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 취지이다.
고성 관내 음주운전 의심 신고(2023년 1월 1일~10월 31일)는 10개월간 총 209건 접수 중 50건 단속, 신고 건수는 토요일 42건, 음주운전 의심 시간대는 주로 21~23시 사이(35건), 단속 건수는 토요일(42건)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
박상욱 고성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모임이 잦아지고, 동절기 빙판길 등 도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장소를 변경하며 스팟식 불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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