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강기현·김지은·박은숙 등 6명
주인공은 최지영(최우수·건강증진과), 강기현(우수·관광진흥과), 김지은(우수·치매관리과), 박은숙(장려·교통행정과), 정수희(장려·토지관리과) 등 6명이다.
시는 지난 21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대상으로 한 성과보고회 현장 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최지영 주무관은 12년 만에 분만산부인과(청아여성의원) 재개원을 이뤄내며 임신·출산 친화도시의 기틀과 함께 산모·신생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남일대리조트 재개장 및 대규모 투자 유치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강기현 주무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다함께 쎄쎄쎄(1세대, 2세대, 3세대)’ 운영을 담당한 김지은 주무관 등 2명이 우수 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장려는 박은숙 주무관(부설주차장의 인근 설치 범위 확대), 정수희 주무관(토끼와 거북이가 안내하는 도로명 주소), 김혜진 주무관(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첫 도입) 등 3명이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특별휴가, 근무성적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최우수 공무원에는 별도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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