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부터 한 달간 어업인 단체 등 대상으로 진행
사천시가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한 달간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2025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 선정 및 2025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 신청을 위한 것으로 내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중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 등 총 27개 사업, 약 64억 원(자부담 포함) 규모다.
내년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별 제반 서류 검토 이후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가 확정된다.
2025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도를 경유해 국·도비 예산 계상을 신청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수협, 어촌계 등)와 읍·면·동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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