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2관왕, 경남선수단 금 12개 은8개 동8개
이성헌 2관왕, 경남선수단 금 12개 은8개 동8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5.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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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금 41개로 1위, 오늘 오후 열전 마무리

 
제5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흘째인 26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e-스포츠 6인조 입식배구 결승과 축구 역도 수영 종목이 각 경기장 별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경남선수단은 이날 e-스포츠에서 금메달 2개, 육상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트랙에서 금 6개를 추가해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순위는 큰 변동없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진주가 고향인 이성헌은 육상필드 남자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김현호에 이어 경남의 두번째 2관왕의 주인공이됐다.

또한 육상 높이뛰기에서 안윤제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트랙에서 양동석과 석정민 김다솜이 각각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가져왔다.

▲ 육상2관왕 이성헌(경남진주)
▲ 수영6관왕 조기성(경기)
▲ 수영6관왕 김세진(경기)
▲ 수영3관왕 이하을(서울)

 

 

 

 

 

 

▲ 수영3관왕 임장휘(전남)
▲ 수영3관왕 이수아(대전)
▲ 역도3관왕 김형락(울산)
▲ 역도3관왕 박소라(울산)
▲ 역도3관왕 김지선(인천)

 

 

 

 

 

 

스포츠 혼성 스타크래프트에서 박태준과 e-스포츠 혼성 스타크래프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육상트랙 김정환과 탁구여자단식 김광희, 문채영, 여자복식에서 문채영 이화영조, 보치아 혼성에서 윤운하가 5개를 추가했다.


동메달은 임혜진과 최원우 이용 등이 4개를 보탰다.
시도별 금메달 순위에서 자리바꿈이 있었다. 전날 3위였던 경기도가 치고 올라오면서 금 41개 은 32개 동 27개로 전날 1위를 지켰던 인천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금 33개 은 26개 동25개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또한 울산은 2위였으나 3계단 하락한 5위로 주저앉았다.

대전과 울산은 똑 같이 금 26개로 4,5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다관왕에서는 수영에서 김세진(경기)과 조기성(경기)이 6관왕을 달성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외 김승희(인천)가 탁구에서 김지선(인천)이 역도에서 김창기(경기), 박소라(울산)가 e-스포츠에서 김형락이 각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3일간 열전을 펼쳤던 제5회전국장애인체전은 27일 마지막날 경기를 소화하고 별도의 폐회식 없이 열전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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