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도소 모범직원 표창장 수여
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도소 모범직원 표창장 수여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1.02 17:21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옛직장 사랑하기 운동 실천…교감 성동식 외 7명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해 12월 28일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를 방문하고 모범 교도관 교감 성동식 외 7명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농협상품권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종무식을 별도로 시행하지 않아 조형근 소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관심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격무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과 격려를 하기위해 표창했으며 표창자로 선정된 직원들은 평소에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민업무, 수용자 교정교화 및 질서확립, 수용자 인권보호와 처우항상, 안정적인 사회정착 유도 등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수 교도관이다.

진주교정동우회는 퇴직 후에도 선배와 후배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강화를 위해 해마다 연말에 모범 교도관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진입로 풀베기, 식목일 행사 참여, 민원실 주변 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옛직장과 후배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형근 소장은 “선배님들이 해마다 후배들에게 온정 주어 감사를 드리며 직원들이 든든한 서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일선에서 업무에 열심히 할 것이고 직원들에게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윤갑 회장은 “우리는 교정인의 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후배들이 용기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주기 바라며 선배가 후배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