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청호국원 참배 헌화·분향 진행
이번 참배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에는 한미영 산청부군수, 박봉규 전몰군경유족회 산청군지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나갈 것”이라며 “산청군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예우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청호국원은 경남유일의 국립묘지로 산청지역 출신 호국영령이 많이 안장돼 있다.
산청군과 보훈단체는 해마다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되새기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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