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조기 개청과 행복도시 사천 실현”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과 행복도시 사천 실현”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1.03 16: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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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박동식 시장 2일 시무식 개최
▲ 사천시는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사천시
사천시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김성규 부시장, 국·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시정시책 홍보영상 시청,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통령훈장을 받은 이숙미 우주항공과장을 비롯해 12명의 직원에게 국무총리(김연숙·이영주·조익제), 행정안전부장관(김홍규·윤승완), 도시자 표창장(강기현·장현석·이상목·정고은·강동현·고홍란)을 수여했다.

박동식 시장 신년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으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성장 로드맵을 완성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힘들어지고 기후 위기와 인구 소멸 가속화는 도시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경기회복과 민생안정, 새로운 우주항공도시,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스마트도시 조성, 더불어 행복한 도시, 활기차고 역동적인 유연도시, 명품교육도시 등의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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