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고액기부자 등극
시는 지난 2일 정창식 교수가 시청을 찾아 지역 발전 및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천 동금동 출신인 정 교수는 도시·건설·토목설계 분야 전문가로 2008년부터 8년간 사천시 정책자문단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사천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의 어업피해조사를 실시해 400억 원의 피해보상 성과를 이뤄내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정 교수는 “내 고향 사천을 위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천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천 동금동 출신인 정창식 교수는 도시·건설·토목설계 분야 전문가로 2008년부터 8년간 사천시 정책자문단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사천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의 어업피해조사를 실시해 400억원의 피해보상 성과를 이뤄내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박명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