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민의 안녕과 행복 기원…떡국 나눔
이날 행사에는 지곡면민과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모여 총무담당의 사회로 지곡면장이 초헌관, 이장단협의회장이 아헌관, 새마을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맞아 기원제를 올리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곡면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 지곡면 노인회관에서는 주민과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박철우 덕암마을 이장이 제공한 재료로 지곡면 생활개선회에서 만든 떡국 나눔을 하여 새해부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종근 지곡면이장단협의회장은 “청룡의 기운을 받아 지곡면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곡면에서는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직원들로 꾸려진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하여 사고 없는 행사로 마무리하였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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