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가정 7명 학생에 총 140만원 지급
진주시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4일 저소득층 가정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활동 수익금 100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김 판매수익금 4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성북동 관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힘 쏟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7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40만원이 지급됐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성북동 지역발전 및 이웃 나눔의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주변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 실시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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