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지역 대표 종합병원인 외동에 위치한 중앙병원이 사실상 도산으로 인해 의료공백 우려가 차질을 빚게 된 이후 3개월 만에 김해 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개소됨에 따라 그나마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소된 김해 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취약시간대 중증 환자 수용 등 응급의료 역할을 수용하게 됐다.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복음병원은 현재 18개 진료과와 299병상을 갖춘 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로써 김해 복음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중앙병원 운영 중단 이후 취약 시간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함께 의료공백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됐다는 점이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