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서미선)은 지난 5일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보행로 정비 등 한파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하여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그늘져 있는 장소를 찾아 보행로 토사 및 낙엽 등 장애물을 제거했다. 또한 사고의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들을 미리 점검하는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실시했다.

이현동 지역자율방재단 서미선 단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면서“평소에도 눈여겨보며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이현동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자율방재단이 있어 안심할 수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방재활동을 하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