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 진주 본관 취약계층 후원 성품 기탁
해동검도 진주 본관 취약계층 후원 성품 기탁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24.01.09 16:54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 라면 모으기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진주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해동검도 진주 본관(관장 최보용)에서 최근 한달 동안 사랑의 라면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여 모은 라면 1800개(환가액 180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해동검도 진주 본관 직원과 원생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둘 모아 마련한 뜻깊은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동검도 진주 본관 최보용 관장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아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대동 행정복지센터 정영기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검도의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취약계층에 많은 혜택으로 이어지는 따스한 손길이 되고 있다. 현재수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