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업비 25억 증액 총 27개 사업 추진
사천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노인일자리는 지난해 보다 313개 많은 258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전년 대비 25억8000만원 증액된 108억7000만원을 투입, 총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일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박동식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한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된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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