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자연보호 진주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협의회 읍·면·동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자연환경과 나라사랑 보호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반성회장에 이종덕, 금산회장에 김태경씨를 위촉했다.

심명환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에도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진주시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의 선두에서 늘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4년 제27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진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79년 만들어진 단체로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진주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비롯한 진주시협의회의 자연보호운동은 기후변화, 환경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