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대학 9팀 500여명 동계 전지훈련 가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에게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담금질의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시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육상,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국가대표팀 등 60여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오는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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