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카누연합회(회장 오종찬)는 지난 1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종찬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운 날씨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