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사무소(면장 강혜영)는 1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안내하고, 노인 일자리 작업 시에 안전사고 유의사항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올해 내동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뷰티풀진주지킴이와 실버폴리스 분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내동면 주변 정화활동 및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을 하게 된다. 혹한기 및 혹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혜영 내동면장은 “사업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동료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봉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