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선수단과 화합의 장
남해 상주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선수단과 화합의 장
  • 이구화기자
  • 승인 2024.01.23 15:34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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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훈련 모습. /남해군
남해군 상주면체육회는 지난 18일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선수단을 환영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환영회는 상주면체육회(회장 김영대)와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가 함께 준비했으며, 스토브리그 참가를 위해 상주면을 방문한 선수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상주면에서는 면내 식당 및 숙박시설 업주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친절·위생·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김영대 상주면체육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주신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상주번영회장은 “비수기로 어려운 지역상권에 선수단과 학부모님들의 방문은 매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좋은 기억만을 남길 수 있도록 저희 번영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는 전국 초등부 40개팀, 1250명이 참가하여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상주한려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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