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새해 들어 지역의 주요 사찰 큰 스님 등을 만나 올 한 해 개최되는 3대 메가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는 조언을 듣기 위해 주요 사찰을 찾았다.

이를 위해 홍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삼방동 은하사 방문을 시작으로 흥부암, 동상동 연화사를 방문, 주지 스님과 대화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동상동 금강사, 생림면 모은암, 한림면에 흥덕사를 차례대로 방문한 데 이어 내동의 수인사, 대동면의 원명사, 천태종 해성사, 장유화상 사리탑이 있는 장유사 사찰을 방문 주요 사찰 주지 스님과 큰 스님을 만나 조언을 듣는 등 대화했다.

이는 올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 3대 메가 이벤트가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불교계의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함을 시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불교계의 관심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불교계 주요 사찰을 찾은 홍 시장의 진정성은 주요 행사에 대한 성공 개최와 3대 메가 이벤트를 치르는 시의 큰 행사인 만큼 각계각층의 협조와 도움의 절실함을 내포시킨 간절함은 나타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