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50억…길이 540m·폭 18m
사천IC와 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길이 540m, 폭 180m 규모의 우회도로가 개통됐다.시는 지난 19일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우회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사천IC 나들목에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 길평마을 일원 등으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국도 3호선과 남해고속국도 접속구간 인근 차량 전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천IC 나들목을 통한 인근지역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 관문에 위치해 유통·상업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사천IC복합유통상업 도시개발사업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IC~축동면 행정복지센터 우회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주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사천IC와 사천IC복합유통상업 도시개발사업지구 일원의 교통체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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