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전통한과 한과 30봉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기부
무릉전통한과 한과 30봉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기부
  • 이태헌기자
  • 승인 2024.01.24 15:1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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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마음 따뜻한 기부 지역사회에 온기로 퍼져 나가길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4일 무릉전통한과에서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24일 무릉전통한과(대표 신범달)에서 직접 만든 전통한과 30봉지(한봉지 당 200g)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무릉전통한과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공유냉장고가 생긴 때부터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마다 전통한과를 기부해 늘 공유냉장고가 따뜻한 온정으로 채워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신범달 대표는 “남하면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할머니들이 정성껏 만든 전통한과를 기부하게 됐다”며 “남하면 주민들이 맛있는 한과를 맛보며 따뜻한 마음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순히 먹거리 나눔을 넘어 이웃의 정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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