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 76명 어르신 참여
진주시 이현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원더풀남강지킴이 60명과 촉석초등학교 주변의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 실버폴리스 16명이 참석하여, 참여자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어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집에서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는 것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 및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큰 보탬이 된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수적인 사업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수칙에 유의하여 참여하시면 좋겠고,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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