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만대산 터널 개설이 시급하다!(2)
기고-만대산 터널 개설이 시급하다!(2)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4.01.25 12:43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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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합천녹색꽃화원 대표
이한석/합천녹색꽃화원 대표-만대산 터널 개설이 시급하다!(2)

필자는 오직 합천에 발생되어 있는 난제들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합천을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가지고 합천군의 만대산 터널 개설사업 계획을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북부지역 군민들이 오늘날까지 겪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 할 방안과 현재 고령군에서 하고있는 일반 생활경제 활동을 합천에서 할 수 있도록 해 합천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여 주는 군민 통합 방안이 담겨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합천인들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남부 내륙 고속철도와 달빛 내륙 철도가 개통되면 두 역을 이용해 해인사와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대비 방안도 담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바로 이 문제들이 만대산 터널을 시급하게 개설 해야하는 이유이며 위기에 처한 합천을 살리는 시발점으로써 합천군민들의 간절한 염원 이기도하다.

그래서 필자는 현재 ‘합천읍 용계지역-묘산면 거산 지역’으로 되어있는 터널 구간을 ‘합천읍 용계지역-야로면 덕암지역’으로 변경 개설하여 모든 관련 문제들을 우선 해결해 줄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이 제안과 함께 야로면 덕암지역(황룡정사 옆) 계곡-야로면 정대 지역(고속도로 옆) 계곡 방향으로 터널을 추가로 개설하여 두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켜 실질적인 도움으로 합천군과 북부지역의 미래를 대비해 줄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만약에 필자 제안과 같이 합천군과 북부지역의 미래를 대비하지 않을 경우 합천군의 소멸 위기 극복은 공염불이 될 것이며 나아가 약 610년 전처럼 가야면과 야로면을 다시 고령군으로 되돌려 주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특념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합천지역 국회의원과 군정 책임자 그리고 군정 견제 감시자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한다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를 받아 소멸 위기에 처한 합천을 살리는 일에만 직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합천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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