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건축학과 ‘희망家꾸기’봉사활동
경상대 건축학과 ‘희망家꾸기’봉사활동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7.2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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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자발적인 참여…산청군 금서면 4가구 새단장

▲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28명은 18~23일까지 희망家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안재우(3년)씨 등 학생 28명은 18~23일까지 6일간 어려운 이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4가구(독거노인 3가구, 다문화 1가구)를 말끔히 새 단장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희망家꾸기’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상대 건축학도들이 4년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강석진 교수의 지도 아래 도배와 장판 교체, 벽체 보수, 페인트칠, 담장수리, 구조보강 등의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강 지도교수는 “올해 봉사활동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정신으로 무사히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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